국토부, 대전·충청·강원권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기사등록 2026/03/05 11:00:00

최종수정 2026/03/05 13:06:23

6월께 권역별 1곳씩 선정…국비 20억 지원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개념도. (자료=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개념도. (자료=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 운영·관리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인프라·교통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을 도시 단위에서 실증·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충북·충남과 강원 소재 도시가 대상이다.

오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안서를 신청·접수 받는다. 이후 도시 여건과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사업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6월경 권역별 1곳씩 총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시는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기본구상을 수립하게 된다. 내년에는 AI 인프라 구축·운영 지원, 시범도시 지정 및 규제특례 부여, AI 기술 개발·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 받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9조원을 투자하는 '새만금 AI 수소 시티'의 경우 기업이 보유한 AI 특화 전략을 도시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AI 시티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도시 현장에 접목시켜 K-AI 시티를 브랜드화 하고 그 성과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이러한 과정이 지역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이 K-AI 시티 선도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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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전·충청·강원권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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