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경·기후규제 대응력 키워요"…중소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6/03/05 06:00:00

중기부, 지원사업 실시…오는 26일까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03.0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환경·기후 규제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기후공시, 공급망 실사대응 기반구축 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등 최근 글로벌 환경·기후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들의 공급망 리스크 사전 점검과 대비책 수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개별 기업 지원뿐 아니라 원청 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수행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모집 방식이 신설된다. 컨소시엄 방식에서는 원청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이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경영 체계와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심층 진단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보통 수준 기업에는 에너지 효율화, 산업 안전보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및 인벤토리 구축을 포함한 취약 지표 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수준 기업의 경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국제 인증 취득 등을 뒷받침한다.

또 자가 진단 참여 기업이 민간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iM뱅크) 이용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해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중기부는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로 성과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ESG 통합 플랫폼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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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3/05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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