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TF구성하고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등 제시
정치권 적극 움직임…"시민들 의견 반영도 필요"
![[의정부=뉴시스] 경기 과천시 경마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21143823_web.jpg?rnd=20260129143440)
[의정부=뉴시스] 경기 과천시 경마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정부가 검토 중인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이전과 관련해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이전 부지 제시와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렛츠런파크'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다.
4일 경기북부 지자체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 25일 "압도적인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를 지닌 고양시가 최적지"라며 유치 의사를 밝히고 관련 활동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렛츠런파크 유치가 경기 남부에 집중된 레저세 수입원을 북부의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해 정부의 '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시민 공청회, 유치 타당성 조사 등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시에서는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의원이 안보 관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주장하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 의원은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레저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고 파주시도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게리오웬을 부지 등을 유치 부지로 검토하는 등 관련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 동두천시가 정부가 검토 중인 과천 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미군 반환공여지인 짐볼스훈련장 부지를 최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25일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두천시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던 미군 반환공여지를 유치 부지로 제시하며 도시발전의 계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짐볼스훈련장은 약 119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로 수도권 내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부지인데 시는 "짐볼스훈련장이 수도권 내 대규모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잠재력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부지"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 설치와 함께 유치 전략을 구상 중이다.
포천시는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주시 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유치 TF'를 긴급 구성하고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렛츠런파크' 유치 활동에 나섰다.
양주시가 유치 후보지로 내세운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의 '광석지구'다.
광석지구는 약 117만㎡(약 35만평) 규모다. 현재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지 면적과 유사하다.
특히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미 토지 보상을 완료한 상태여서 타 후보지 대비 사업 추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
의정부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정치권에서 나온 유치 제안을 시작으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의정부시도 지역 내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유치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비롯해 부지 규모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 방침 등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1·29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과천 경마장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데 유치에 성공할 경우 연간 500억원 규모 레저세 교부금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경기북부 지자체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 25일 "압도적인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를 지닌 고양시가 최적지"라며 유치 의사를 밝히고 관련 활동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렛츠런파크 유치가 경기 남부에 집중된 레저세 수입원을 북부의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해 정부의 '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시민 공청회, 유치 타당성 조사 등 체계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시에서는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의원이 안보 관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주장하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 의원은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레저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고 파주시도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게리오웬을 부지 등을 유치 부지로 검토하는 등 관련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 동두천시가 정부가 검토 중인 과천 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미군 반환공여지인 짐볼스훈련장 부지를 최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25일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동두천시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던 미군 반환공여지를 유치 부지로 제시하며 도시발전의 계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짐볼스훈련장은 약 119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로 수도권 내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부지인데 시는 "짐볼스훈련장이 수도권 내 대규모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잠재력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부지"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 설치와 함께 유치 전략을 구상 중이다.
포천시는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주시 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유치 TF'를 긴급 구성하고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렛츠런파크' 유치 활동에 나섰다.
양주시가 유치 후보지로 내세운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의 '광석지구'다.
광석지구는 약 117만㎡(약 35만평) 규모다. 현재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지 면적과 유사하다.
특히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미 토지 보상을 완료한 상태여서 타 후보지 대비 사업 추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
의정부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정치권에서 나온 유치 제안을 시작으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의정부시도 지역 내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유치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비롯해 부지 규모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 방침 등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1·29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과천 경마장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데 유치에 성공할 경우 연간 500억원 규모 레저세 교부금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