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둥e 배움카드 시행…최대 5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04 15:24:43

[밀양=뉴시스] 다둥e 배움카드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다둥e 배움카드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둥e 배움카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모와 미성년 자녀 모두 밀양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3자녀 이상 가구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자녀 가구 20만원, 4자녀 가구 30만원, 5자녀 이상 가구는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밀양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수혜 가구는 관내 학원·예체능 시설·서점·문구점·독서실 등 207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세 사용처는 밀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9일부터 8월31일까지 부모 또는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밀양사랑카드 미발급자는 신청 전 카드 발급을 완료해야 한다.

조미옥 지역경제담당은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선순환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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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다둥e 배움카드 시행…최대 5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04 15:2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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