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츠 대회 4만명 유치…경제효과 60억 목표
![[나주=뉴시스] 전남 니주시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육상선수단이 21일 제주를 방문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6.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21195287_web.jpg?rnd=20260304145208)
[나주=뉴시스] 전남 니주시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육상선수단이 21일 제주를 방문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6.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전국, 도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는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직원들이 '2026 나주방문의 해'와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 코스를 완주하며 전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어 전남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소개하며 종목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롤러스포츠대회 등 29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열리는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는 나주사랑상품권 지급과 숙박·음식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와 소비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남평 파크골프장 공인 구장 인증도 추진해 전국 단위 대회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해 나주시에는 체육행사를 통해 3만7000여명이 방문, 약 5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방문객 4만여 명, 경제효과 6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육은 사람을 모으는 강력한 콘텐츠"라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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