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전북 잡은 '승격팀' 부천 갈레고, K리그1 1R MVP

기사등록 2026/03/04 15:00:21

2골 1도움으로 3-2 역전승

K리그2는 수원FC 프리조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갈레고,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갈레고,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천FC1995 윙어 갈레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갈레고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갈레고는 전반 26분 추격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8분 몬타뇨의 동점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부천의 K리그1 첫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과 부천의 경기다.

전북은 전반 13분과 후반 9분 이동준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부천은 전반 26분 갈레고와 후반 38분 몬타뇨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다.

뒤이어 종료 직전인 후반 52분 갈레고가 안태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은 승격 후 첫 K리그1 경기에서 강팀 전북을 꺾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1라운드 MVP는 수원FC 프리조다.

프리조는 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1 대승에 일조했다.

수원FC는 전반 4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1분 하정우가 프리조의 패스를 이어받아 터뜨린 동점골로 물꼬를 텄다.

이어서 후반 20분 윌리안의 추가골로 경기를 뒤집었고, 후반 30분과 후반 40분 프리조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2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FC2008과 안산 그리너스의 경기다.

안산은 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4-1 역전승을 거뒀고,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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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전북 잡은 '승격팀' 부천 갈레고, K리그1 1R MVP

기사등록 2026/03/04 15:00: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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