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여파…AFC 클럽대항전 서아시아 경기 2차전도 연기

기사등록 2026/03/04 10:40:23

2~4일 1차전 이어 9~11일 2차전도 미뤄져

[서울=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챔피언스리그2(ACL2) 및 챌린지리그 8강 일정 연기.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챔피언스리그2(ACL2) 및 챌린지리그 8강 일정 연기.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 서아시아 지역 경기 일정에 또 변동이 생겼다.

AFC는 지난 3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 서아시아 지역 AFC 클럽 대회 토너먼트 1차전을 연기한 데 이어 2차전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9~11일 서아시아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202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챔피언스리그2(ACL2)와 챌린지리그 8강 2차전이 미뤄졌다.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스라엘과 손잡고 이란을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이튿날 AFC는 2~4일에 예정됐던 각 대회 1차전을 연기하며 "급변하는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력 충돌 닷새 째에도 상황이 나이지지 않았고, 결국 AFC는 1차전에 이어 2차전 일정도 변경하기로 했다.

대신 프로축구 K리그1 팀들이 참가한 동아시아 지역 경기는 정상 진행 중이다.

ACLE 16강에 진출한 강원FC는 지난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마치다 젤비아(일본)와 1차전 홈 경기를 치러 0-0으로 비겼다.

FC서울도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맞대결을 벌인다.

오는 10일 일본 마치다의 마치다 스타디움에서 열릴 강원과 마치다의 2차전, 11일 일본 고베의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열릴 서울과 고베의 2차전도 변동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AFC는 "선수, 팀, 관계자, 파트너 및 팬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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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여파…AFC 클럽대항전 서아시아 경기 2차전도 연기

기사등록 2026/03/04 10:40: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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