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AI 기반 지식재산 '첫 제도적 국제 협력'

기사등록 2026/03/03 14:18:51

최종수정 2026/03/03 15:42:24

지식재산처, 대통령 순방 계기 싱가포르 지식재산청과 MOU

[싱가포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니키 탄 지식재산청 이사회 의장이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 강화 협력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2. photocdj@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과 니키 탄 지식재산청 이사회 의장이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분야 강화 협력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 싱가포르가 지식재산분야 국제협력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제도적 장치로 명문화했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과 '지식재산 강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는 첫 제도적 성과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AI 기반 심사 및 행정 서비스 ▲AI 관련 법·제도 ▲AI 기반 지식재산(IP) 가치평가를 통한 IP 금융 및 사업화 등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과 니키 탄(Nicky Tan) 싱가포르 지식재산청 이사회 의장은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환담을 갖고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AI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지식재산이 미래성장과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에 조속히 착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처장은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발맞춰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AI 기반 협력을 강화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 거래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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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AI 기반 지식재산 '첫 제도적 국제 협력'

기사등록 2026/03/03 14:18:51 최초수정 2026/03/03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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