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이준석 '부정선거' 토론, 진실 알리는 시작일 뿐"

기사등록 2026/03/03 11:14:08

최종수정 2026/03/03 11:18:08

"실시간 시청자 30만 명, 누적 조회수 600만 회…국민적 공감대 형성 큰 의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고발한 '부정선거 주장' 관련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7일 서울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고발한 '부정선거 주장' 관련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7일 서울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지난주 진행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의 '부정선거 의혹' TV 토론 이후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회와 향후 행보를 밝혔다.

전씨는 이번 토론이 부정선거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이준석 의원의 태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전씨는 2일 진행된 방송에서 "이번 토론은 이준석을 이기기 위해 나간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국민에게라도 부정선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간 것"이라며 "실시간 시청자 30만 명,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큰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특히 전씨는 "토론 이후 많은 국민이 '부정선거가 음모론이 아닌 실체'임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토론을 사실상 '국민 계몽의 장'으로 규정했다.

토론 상대였던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전씨는 이 의원이 토론 중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런 머스크를 '음모론자'로 지칭한 것을 언급하며 "이준석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선관위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토론 당시에는 일부 수긍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던 이 의원이 토론 이후 개혁신당 차원에서 '부정선거는 음모론'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전씨는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는 비겁한 소인배의 모습"이라고 맹비난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전씨는 "부정선거 척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부정선거 척결이었다"고 강조하며, 자유한길단의 세력을 1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해 정치권에 강력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씨는 "진실의 힘은 강하며 결국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결집을 호소했다. 전씨는 "이준석과의 토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미군 및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부정선거의 실체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선언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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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이준석 '부정선거' 토론, 진실 알리는 시작일 뿐"

기사등록 2026/03/03 11:14:08 최초수정 2026/03/03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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