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 100곳 'AI·디지털 튜터' 1대 1 현장 지원

기사등록 2026/03/03 10:19:00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시 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시 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AI·디지털 튜터 양성 및 매칭 현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과 SNS 마케팅이 매출을 좌우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활용 역량에 따른 소상공인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AI·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청년·대학생과 경력보유여성을 '디지털 튜터'로 선발·양성해 소상공인과 1대 1로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70곳, 서귀포시 30곳 등 총 100개 점포로,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정보 접근이 취약한 골목상권·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점포에는 AI 기반 홍보 전략 수립,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네이버플레이스·카카오채널 운영, 배달플랫폼 입점, 고객 리뷰 관리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튜터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주 1회씩 4주간 현장을 방문해 지원하며 활동비를 받는 유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전담 TF를 구성해 분기별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4월부터 연중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생업에 매달려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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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 100곳 'AI·디지털 튜터' 1대 1 현장 지원

기사등록 2026/03/03 10:1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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