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株,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급등…흥아해운 상한가

기사등록 2026/03/03 10:11:18

최종수정 2026/03/03 11:10:23

원유 수송 차질 우려에 운임 상승 기대

STX그린로지스·대한해운·HMM 동반 급등

[라스알카이마(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사진은 지난 2012년 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인근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해상에서 어부들이 유조선들 앞에서 작업하는 모습. 2026.03.03.
[라스알카이마(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사진은 지난 2012년 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인근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해상에서 어부들이 유조선들 앞에서 작업하는 모습. 2026.03.03.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534원(29.73%) 오른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TX그린로지스(29.73%), 대한해운(26.27%), HMM(15.22%), 팬오션(10.23%) 등도 강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운임 상승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로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약 27%가 이곳을 지난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해협을 봉쇄하며 통과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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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株,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급등…흥아해운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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