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소 신설, 보도 평탄화 등 개선 작업
![[뉴시스]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3962_web.jpg?rnd=20260303094053)
[뉴시스]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일 잠원동으로 이전하는 청담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학생 통학 안전과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통학 시간대 차량과 보행 동선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청담고 정문 일대 교통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반원초와 청담고 사이부터 반포3동주민센터 삼거리 구간(신반포로23길)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학교 주차장 출입구 앞에는 중앙선을 일부 지우고 좌회전 표시와 정지선 등 새로운 노면표시를 했다.
학교 앞 보도도 평탄화했고, 주차장 출입구에는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결합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내버스 정류소도 신설했다. 4318번과 345번 버스가 정차하는 '반포3동주민센터.청담고등학교' 정류소는 지난달 27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전후 정류소 간 거리가 580m로 다소 멀었으나, 중간 정류소가 생긴 것이다. 해당 정류소는 반포3동주민센터와 청담고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버스정류장 신설을 포함한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청담고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잠원동 청담고의 새출발을 함께 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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