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과학기술 장학생 70명 선발

기사등록 2026/03/03 09:28:46

1992년 설립 이후 1500명 지원

선발 인원 70% 이상 이공계 배정

8억4000만원 재원 마련해 2년 지원

등록금 넘어 생활비까지 자율 활용

[서울=뉴시스] 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순형 이사장(첫째줄 오른쪽 두번째), 이태성 사무총장(첫째줄 오른쪽 첫번째)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세아그룹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열린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순형 이사장(첫째줄 오른쪽 두번째), 이태성 사무총장(첫째줄 오른쪽 첫번째)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세아그룹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3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7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공학·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2년 설립됐다.

이후 34년간 약 150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측은 이러한 장기적 장학 사업이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의 기반을 다지는 인재 투자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미래 첨단 산업과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이공계(STEM) 전공자로 구성했다.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재단은 총 8억4000만원을 장학 재원으로 마련했다. 장학생 1인당 향후 2년 동안 매 학기 3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설계다.

재단은 장학생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과 이태성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레쉬 업 캠프'와 '홈커밍데이'를 통해 장학생 간 네트워킹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에게는 ‘커리어챌린지’ 장학금을 지원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실행을 돕는다.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붙들고 나아가는 길에는 큰 용기와 힘이 따른다"며 "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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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과학기술 장학생 70명 선발

기사등록 2026/03/03 09:28: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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