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카이치, 동명 암호화폐 '사나에 토큰'에…"어떠한 승인도 한 적 없어"

기사등록 2026/03/03 09:58:54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8일 일본 도쿄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실시된 중의원 총리지명 선거에서 제105대 총리로 선임되자 미소짓고 있다. 2026.02.18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8일 일본 도쿄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실시된 중의원 총리지명 선거에서 제105대 총리로 선임되자 미소짓고 있다. 2026.02.18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사나에 토큰(SANAE TOKEN)'이라는 가상 화폐를 두고 "승인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2일(현지시각)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사나에 토큰이 발행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름 때문인지 여러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토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내 사무실 측도 이 토큰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승인도 했던 적 없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오인하지 않도록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야후 재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나에 토큰은 유지 미조구치라는 기업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NoBorder'에서 처음 진행한 가상 화폐 프로젝트다.

사나에 토큰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관련이 있거나 (그녀를) 특별히 지지하지 않는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지만, 다카이치 총리의 이름과 같은 탓에 온라인상에서 큰 혼란이 일었다.

사나에 토큰은 지난 2월25일 출시돼 지금까지 초기 가격 대비 약 30배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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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동명 암호화폐 '사나에 토큰'에…"어떠한 승인도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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