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첫 공급 '천원주택' 경쟁률 5.4대 1

기사등록 2026/03/03 07:52:16

첫 공급 30호에 163명 몰려

청년·신혼부부 높은 관심 확인

[칠곡=뉴시스] 칠곡 천원주택. (사진=칠곡군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칠곡 천원주택. (사진=칠곡군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첫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평균 경쟁률 5.4대 1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력해 처음 선보인 '천원주택'이 저출생 극복 선도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원주택'은 실제 임대료와 입주자가 부담하는 '1일 1000원' 임대료의 차액을 전액 보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 청년과 신혼부부는 하루 1000원, 월 약 3만원 수준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비용은 칠곡군이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신혼부부 주거·양육 부담을 줄이는 선도적 주거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2024년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추진 중인 150대 과제 중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1호 사업이다.

칠곡군은 선도 지자체로서 사업을 추진하며 정책의 현장 안착을 이끌었다.

모집 결과 총 30호에 163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 32명이 지원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확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왜관읍에 조성된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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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첫 공급 '천원주택' 경쟁률 5.4대 1

기사등록 2026/03/03 07:52: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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