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행 등 일부 항공편이 운항 중단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02.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21192104_web.jpg?rnd=20260302131258)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행 등 일부 항공편이 운항 중단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 예상기업을 대상으로 위기극복 비상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대 5억원 규모 신규 시설·운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대출 이용기업에 대해 기한연기 시 최대 2.0%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원리금과 이자 납입도 최대 12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중동관련 이슈 발생에 따라 비상모니터링과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농협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농협 그룹차원의 '농협금융 원펌(one-firm)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중동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시장대응 애자일 조직 부서장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중동 국가 익스포즈를 점검했다. 연관산업 영향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그룹 차원의 금융시장 비상모니터링과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계열사의 금융 포트폴리오에 대한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방향과 보조를 맞춰 피해 기업 지원과 시장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유가 불안정성 증대에 대비하여 관련 산업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범 농협 차원에서의 영향도 함께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민원과 기업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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