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수거차에 통신선 걸려…광주 광산구 일대 KT망 마비

기사등록 2026/03/02 16:40:52

최종수정 2026/03/02 17:33:56

기둥 3개 쓰러지며 주차차량 파손도…2시간째 먹통

[광주=뉴시스]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교차로에서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공중에 매달린 통신선이 걸린 채 주행하다 기둥 2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쓰러진 기둥에 주차 차량이 파손되고 일대 KT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응급 복구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교차로에서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공중에 매달린 통신선이 걸린 채 주행하다 기둥 2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쓰러진 기둥에 주차 차량이 파손되고 일대 KT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응급 복구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도심 번화가에서 대형 수거차가 통신선에 걸린 채 주행하다 설비를 파손, 2시간 넘게 일대 통신망 마비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교차로에서 대형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통신선에 걸렸다.

통신선에 걸린 상태로 수거차가 그대로 직진하면서 통신선을 지탱하고 있던 전주(기둥) 3개도 밑둥이 부러지며 쓰러졌다.

쓰러진 기둥 1개가 주차 차량 1대 앞유리창을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둥 파손과 함께 통신선이 끊어지며 일대 상가·주택의 KT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 내 온라인 결제·정산 시스템 등이 2시간째 먹통이 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거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당시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KT 복구반도 출동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교차로에서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공중에 매달린 통신선이 걸린 채 주행하다 기둥 2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쓰러진 기둥에 주차 차량이 파손되고 일대 KT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응급 복구 중이다. 사진은 사고를 낸 수거차. (사진=독자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교차로에서 건설 폐기물 수거차가 공중에 매달린 통신선이 걸린 채 주행하다 기둥 2개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쓰러진 기둥에 주차 차량이 파손되고 일대 KT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응급 복구 중이다. 사진은 사고를 낸 수거차. (사진=독자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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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거차에 통신선 걸려…광주 광산구 일대 KT망 마비

기사등록 2026/03/02 16:40:52 최초수정 2026/03/02 1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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