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K리그2 충남아산FC가 2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을 가졌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2073580_web.jpg?rnd=20260302155546)
[아산=뉴시스] K리그2 충남아산FC가 2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을 가졌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FC(아산)가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승리로 벗어났다.
아산은 2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파주프런티어FC(파주)와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올 시즌을 대비한 동계훈련을 마치고 홈에서 개막전을 맞이한 아산은 신생팀인 파주를 상대로 승점 3점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구단의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단주인 오세현 아산시장 등 내빈들은 이날 경기 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올 시즌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아산 임관식 감독은 김주성, 최희원, 막스, 박종민으로 4백을 구성하고, 데니손, 손준호, 김영남, 김정현이 중원을, 김혜성과 은고이를 전방에 세우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스페인 출신의 제라드 누스 감독이 이끄는 파주는 창단 첫 경기인 만큼 수비적인 진용으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선제골의 주인공은 원정팀 파주였다. 파주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준석이 이대광의 오른발 슈팅이 아산 신송훈 골키퍼에 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이준석은 파주의 창단 첫 공식경기 득점 주인공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첫 골을 내준 후 동점을 노리던 아산은 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손준호가 시도한 크로스를 김혜성이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아산의 올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김혜성이 됐다.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수비수 김주성이 2일 열린 파주프런티어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2073581_web.jpg?rnd=20260302155657)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수비수 김주성이 2일 열린 파주프런티어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점을 이룬 가운데 맞이한 후반전에서 먼저 웃은 건 홈팀 아산이었다. 아산은 후반 11분, 한교원의 왼쪽에서의 크로스 이후 데니손이 수비와 경합을 벌이던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팀에게 역전골을 선사했다.
아산은 13분 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은고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1로 앞서 나갔다. 파주는 실점 이후 첫 골에 크게 관여했던 이대광이 문전 혼전 중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2로 바짝 뛰쫓아왔다.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자 양 팀은 서로 물고 물리는 양상을 보였다. 아산 임관식 감독은 경기종료 8분여를 앞두고도 공격적인 선수교체를 단행하면서 끝까지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경기의 승리는 한 점차 우세를 잘 지킨 아산에게 돌아갔다. 아산은 임 감독의 데뷔전 승리와 함께 창단 이후 6경기 2무 4패의 개막전 무승기록을 깨며 산뜻하게 올 시즌을 출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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