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창당 2주년…"필요한 것은 자강, 6월 지방선거서 증명해야"

기사등록 2026/03/02 16:38:03

최종수정 2026/03/02 16:44:24

조국 "우리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야"

"불평등 해소해야…국민주권정부 성공에 매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당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2026 지방선거 정치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3.0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당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2026 지방선거 정치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창당 2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강(自强)"이라며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2주년' 기념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자강해야, 연대도, 통합도 가능하고 우리가 자강해야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며 "당장 임박해 있는 6월 지방선거에서 증명해내야 한다. 이번 6월 지선에서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2028년 총선에서 증명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정치 개혁의 쾌속정이 되겠다"며 "다른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이 모든 것을 독점하고 있다. 내란을 격퇴했던 겨울 국민이 들고 나온 응원봉 모양은 다양했고 색깔은 다채로웠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국민의 꿈이 정치에 반영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아울러 "코스피가 6000을 넘어 7000, 8000 갈 것을 기대하면서 동시에 코스피 6000의 그늘을 살피는 따뜻한 정당이 돼야 한다"며 "불평등을 해소해야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 다시 한번 '사회투자 골든 룰'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민 주권 정부가 성공하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부터 매진하겠다. 당리당략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의 성공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창당 2주년 기념대회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 영상 상영, 2030 청년 출마예정자 17명 소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혁신 이어달리기', 당원 자유발언, 창당 2주년 기념 표창 수여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2년은 조국혁신당 스스로 정당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온 시간"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상처 회복해온 지난 시간 동안 조국혁신당이 보여준 단호한 결단과 실천은 우리 민주주의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함께 정치 개혁, 사회 대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했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으로 국민들께 실질적 효능감 드리는 22대 국회 함께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지금 극단의 정치와 불평등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으로 향하는 예인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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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창당 2주년…"필요한 것은 자강, 6월 지방선거서 증명해야"

기사등록 2026/03/02 16:38:03 최초수정 2026/03/02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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