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교육청, 노후 신라중 황성동→용황지구 이전 협약

기사등록 2026/03/02 15:00:17

공간재구조화 사업, 국비 확보 계기

경주시·교육청, 신라중 용황지구 이전 업무협약식
경주시·교육청, 신라중 용황지구 이전 업무협약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교육청과 신라중학교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행·재정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심 황성동 일원의 이 학교는 70년이 지난 1954년에 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설이 노후하고 인접 4차선 도로 등으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반면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용황지구는 주민들의 중학교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여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위험 요소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교사동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승인되면서 국비가 확보됨에 따른 조치다. 양 기관은 추후 부족한 토지와 체육관·급식소 등의 공사에 따른 재원 마련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 변경과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적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용황지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실 내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으로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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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교육청, 노후 신라중 황성동→용황지구 이전 협약

기사등록 2026/03/02 15:00: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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