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미나브 초등학교에 공습 가해
![[미나브=AP/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 남부 초등학교의 사망자 수가 153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파괴된 여자 초등학교에서 희생자를 수색하는 모습. 2026.03.02](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1064888_web.jpg?rnd=20260301093128)
[미나브=AP/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 남부 초등학교의 사망자 수가 153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파괴된 여자 초등학교에서 희생자를 수색하는 모습. 2026.03.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 남부 초등학교의 사망자 수가 153명으로 늘어났다.
1일(현지 시간) 이란 교육부 대변인은 국영 IRNA통신에 "호르모즈간주 해안 도시 미나브에 있는 ‘샤자레 타예베’ 초등학교를 겨냥한 공습으로 153명이 숨지고 9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8일 오전 10시45분께 해당 학교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당국은 애초 사망자 수를 85명으로 발표했으나,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방송은 파괴된 교실과 잔해에 묻힌 책상, 학교 마당에서 오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CNN은 현장 영상을 분석해 피해 학교가 이란 군 기지에서 약 61m 떨어져 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이 학교는 과거 군 기지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 2016년 이후 두 시설은 분리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 중부사령부 팀 호킨스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작전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해당 학교 공습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국제 담당 대변인 나다브 쇼샤니 중령은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해당 장소에 대한 이스라엘 또는 미국의 공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양측 모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현지 시간) 이란 교육부 대변인은 국영 IRNA통신에 "호르모즈간주 해안 도시 미나브에 있는 ‘샤자레 타예베’ 초등학교를 겨냥한 공습으로 153명이 숨지고 9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8일 오전 10시45분께 해당 학교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당국은 애초 사망자 수를 85명으로 발표했으나,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방송은 파괴된 교실과 잔해에 묻힌 책상, 학교 마당에서 오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CNN은 현장 영상을 분석해 피해 학교가 이란 군 기지에서 약 61m 떨어져 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이 학교는 과거 군 기지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 2016년 이후 두 시설은 분리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 중부사령부 팀 호킨스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작전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해당 학교 공습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국제 담당 대변인 나다브 쇼샤니 중령은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해당 장소에 대한 이스라엘 또는 미국의 공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양측 모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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