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그 어느 때보다 공화당 중요"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상황에도 미리 예정됐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행사를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트루스소셜에 8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시작됐음을 밝히는 모습. (출처=트루스소셜) 2026.03.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8/NISI20260228_0002073039_web.jpg?rnd=20260228234210)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상황에도 미리 예정됐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행사를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트루스소셜에 8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시작됐음을 밝히는 모습. (출처=트루스소셜) 2026.03.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상황에도 미리 예정됐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CNN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대통령은 오늘 저녁 마러라고에서 열리는 공화당 모금 행사에 들를 계획을 여전히 갖고 있다"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공화당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악관 일정 공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자신을 후원하는 공화당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MAGA Inc.'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일정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전인 지난달 27일 공지됐는데, 이후 전쟁이 발발했음에도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다만 언론과의 접촉은 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백악관은 오후 4시22분부로 모든 촬영을 전면 통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 앞에 직접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을 발표하며 이란 국민과 군경에게 신정 체제 전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인 '중동,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달성할 때까지, 이번주 내내 혹은 필요시 그 이상으로 강력하고 정밀한 폭격을 중단 없이 계속할 것"이라며 공습 지속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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