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두산, 하남시청 꺾고 3연패 탈출…여자부 광주도 승리

기사등록 2026/02/28 22:40:18

30-19 승리…'8골 4도움' 정의경 MVP 선정

광주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청 39-25 제압

대구광역시청과 서울시청은 25-25로 비겨

[서울=뉴시스] 핸드볼 두산의 정의경.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핸드볼 두산의 정의경.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핸드볼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8일 충북 청주시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하남시청과의 신한 SOL Bank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1매치 경기에서 30-19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4위 두산(승점 11·5승 1무 10패)은 3위 하남시청(승점 15·7승 1무 8패)을 승점 4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정의경과 조태훈이 나란히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김신학과 김동욱이 각각 6세이브와 5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특히 정의경은 8골 4도움을 기록해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하남시청에선 강석주가 2골을 넣어 통산 200골을 달성했지만 11점 차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광주도시공사의 김지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광주도시공사의 김지현.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여자부에선 광주도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39-25로 격파했다.

승리한 광주도시공사(승점 6·3승 8패)는 7위, 패배한 인천광역시청(승점 2·1승 10패)은 8위에 자리했다.

광주도시공사는 8골을 터뜨린 김지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5연패를 끊었다.

MVP로 뽑힌 김지현은 "오늘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연패에서 탈출해 기분 좋다"며 "이제 어느 정도 손발이 맞아가는 만큼 오른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연승을 쌓아서 포스트시즌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대구광역시청의 지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대구광역시청의 지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광역시청과 서울시청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5-25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광역시청(승점 8·3승 2무 6패)은 6위, 서울시청(승점 9·3승 3무 5패)은 5위에 머물렀다.

대구광역시청에선 지은혜, 서울시청에선 우빛나와 조수연이 7골을 넣으며 선봉에 섰으나 승자를 가리진 못했다.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넣어 대구광역시청을 구한 지은혜는 MVP로 선정된 뒤 "이겼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갈수록 팀이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 끝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보겠다"고 각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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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두산, 하남시청 꺾고 3연패 탈출…여자부 광주도 승리

기사등록 2026/02/28 22:4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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