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3-3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추재현이 27일 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2.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8/NISI20260228_0002072814_web.jpg?rnd=20260228113251)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추재현이 27일 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2.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새 시즌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의 타이강 호크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펼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키움은 지난 27일 오후 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치른 타이강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키움은 1회 추재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리드를 내줬고, 8회 주성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하루 전 열린 타이강과의 연습경기 1차전에선 3-3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선발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2이닝을 소화했고, 이어 박준현-박정훈-박지성-원종현-오석주-조영건-박주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안치홍과 최재영, 트렌턴 브룩스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이날 열린 2차전에선 선발 가나쿠보 유토가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정다훈도 3회 2실점을 내줬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윤하-윤석원-박진형-김성진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투수로 나선 박윤성은 1점을 실점했다.
타선에선 추재현이 1회 2사 1, 2루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선취 득점을 만들었다. 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호수비에 막히며 추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고, 결국 팀은 2-5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추재현은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그동안 훈련해 왔던 것에 집중하자 생각하고 타석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금의 좋은 감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고 싶다. 어떻게든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 찾아온 기회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