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글로벌 웰빙 리조트 '테르메 인천' 2031년 개장"

기사등록 2026/02/28 11:00:00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테르메 그룹과 본협약

테르메(Therme) 인천 개발 콘셉트_식물원 컨셉의 도심형 웰니스 스파 리조트. (사진=인천경제청 제공)_ *재판매 및 DB 금지
테르메(Therme) 인천 개발 콘셉트_식물원 컨셉의 도심형 웰니스 스파 리조트. (사진=인천경제청 제공)_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웰빙 스파 브랜드 '테르메(Therme) 그룹'의 해양 관광, 휴양 콘텐츠가 결합된 대규모 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G타워에서 테르메 그룹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송도 골든하버 CS8·CS9(9만9041㎡) 부지에 총사업비 약 850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이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사업주체인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계절 따뜻한 돔 형태의 열대 식물원 컨셉과 스파&사우나, 복합문화공간, 워터파크 등을 결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재무적투자자(FI)와 건설투자사(CI)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2027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및 개장은 2031년 중으로 예상된다.

테르메 그룹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 법인인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SPC' 설립을 완료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까지 마쳤다.

또 사업 이행을 확약하기 위해 약 85억원 상당의 사업보증보험 증권도 제출했다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인천시는 이번 테르메 프로젝트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조트 운영에 따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세수 및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37년까지 760여 명의 직접 고용을 포함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서비스업 등 간접 고용 인원 2300여 명 등 총 30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해 골든하버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곳에 빛과 기술, 예술이 만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설 '슈퍼블루'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유 시장은 "테르메라는 유럽의 자연친화적 성공 모델과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한 슈퍼블루의 유치로 인천을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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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글로벌 웰빙 리조트 '테르메 인천' 2031년 개장"

기사등록 2026/02/28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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