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근로자 109명 입국

충주 농가에 배치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충주시는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중국, 네팔 등 국가의 계절근로자 513명을 충주 지역 177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 온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09명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한 이후 매년 인력을 공급받고 있다.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은 마약 검사와 범죄 예방, 소방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시설채소, 담배, 인삼 등 농가 36곳에 배치돼 최대 8개월간 일하게 된다.
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들을 위한 기숙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각 농가가 추천한 성실 근로자의 재입국이 늘어 농가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시는 안정적 영농 지원을 위한 계절근로자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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