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버 종결 위해 진보 4당 협조 필요…"행동에 나서게 될 수밖에 없어"
조국혁신당 등, 민주당에 정치개혁 요구…"연동형 비례제 등 도입"
기본소득당 "필버 비협조 검토는 부적절"…민주 "정개특위에서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4당 정치개혁 간담회에서 정치개혁 관련 요구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026.02.2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21186636_web.jpg?rnd=2026022511255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4당 정치개혁 간담회에서 정치개혁 관련 요구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2026.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4당이 오는 3월1일까지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한 정치개혁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일부 정당은 민주당이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종결에 협조하지 않는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4당은 지난 25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통해 개혁진보4당이 함께 마련한 정치개혁 최소요구안을 전달하고 내달 1일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구체적으로 ▲3~5인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정수 확대(30%) ▲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답변이 없는 경우 개혁진보4당은 부득이하게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다음 단계 정치개혁 행동에 나서게 될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등은 필리버스터 종결의 건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본소득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유로 현재 본회의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 비협조 또는 불참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 없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은 현재 본회의에 상정된 여러 개혁 법안과 무관한 정치개혁을 취지로 필리버스터 종결 비협조나 불참을 검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에 수 차례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통해 4당의 요구를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국혁신당은 2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조국혁신당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4당은 지난 25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통해 개혁진보4당이 함께 마련한 정치개혁 최소요구안을 전달하고 내달 1일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구체적으로 ▲3~5인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비례대표 정수 확대(30%) ▲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답변이 없는 경우 개혁진보4당은 부득이하게 내란 완전 종식을 위한 다음 단계 정치개혁 행동에 나서게 될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등은 필리버스터 종결의 건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본소득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유로 현재 본회의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 비협조 또는 불참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 없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기본소득당은 현재 본회의에 상정된 여러 개혁 법안과 무관한 정치개혁을 취지로 필리버스터 종결 비협조나 불참을 검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에 수 차례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통해 4당의 요구를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가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