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음 2관왕' 제니 "제가 받은 사랑, '루비'로 보답해서 행복"

기사등록 2026/02/27 19:46:50

최종수정 2026/02/27 19:51:26

[서울=뉴시스] 제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2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2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가 받은 사랑을 '루비(Ruby)'로 보답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두들 감사해요."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KMA∙한대음)에서 케이팝 부문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한 것과 관련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작년 한글날을 기념해 메타와 협업해 무료 배포한 자신의 시그니처 폰트 '젠 세리프'로 해당 글을 남겼다.

그는 전날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최우수 케이팝 음반' 부문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최우수 케이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루비'에 대해 "지금의 케이팝 업계가 'K-Pop'에서 'K'를 떼려고 하는 움직임을 실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그야말로 팝스타의 위상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앨범"이라고 평했다.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통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시작된 국내 대중음악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균형 있게 평가하는 권위의 시상식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 전문 기자·에디터, 방송 PD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후보 및 수상자를 결정한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조물로 인식하고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고자 제정됐다. 제니는 해당 시상식에 참석하고자 최대한 스케줄 조정에 애를 썼으나, 블랙핑크 미니 3집 '데드라인' 발매 하루 전이라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제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2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제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27.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제니는 그 가운데 이번 수상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하게 됐다.

제니는 이날 오후 블랙핑크 멤버들과 팀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매했다. 3년5개월 만의 블랙핑크 완전체 앨범이다.

판매량이 같은 날 오후 7시 현재 144만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가 됐다. 특히 음반 판매량 집계회사 한터차트 역사상 K-팝 걸그룹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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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음 2관왕' 제니 "제가 받은 사랑, '루비'로 보답해서 행복"

기사등록 2026/02/27 19:46:50 최초수정 2026/02/27 1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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