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해사법원 유치 서명운동. (사진=연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연수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인천 본원 유치 서명운동 시작 후 2주 동안 5만명의 시민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당초 '3월 내 20만명 서명운동'을 조기에 마감하고 법원행정처에 서명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사법부 설득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단순히 지역 균형 발전 논리가 아닌,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실질적 사법 역량을 갖춘 도시가 선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연수지역이 인천신항과 송도국제도시를 동시에 보유해 사건의 발생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력한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구는 인천국제공항 30분 내외 거리에 있고, 인천 KTX(송도역)와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전국의 해운 거점 및 서울 법조 타운과의 물리적 거리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객관적인 경제성과 사법 효율성 면에서 연수구가 최적지인 만큼, 44만 구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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