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곳곳 정월대보름 전통문화 체험 '풍성'

기사등록 2026/02/27 17:10:20

달집태우기·횃불 기줄다리기 등

[강릉=뉴시스] 달집태우기 행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달집태우기 행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내달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원도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각 지자체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서는 소양강변 일원에서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윷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경포호수 일대에서 시민 안녕 기원제와 풍물 공연을 선보인다. 원주시 역시 중앙동과 혁신도시 일원에서 달맞이 기원 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낸다.

동해안과 폐광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속초시는 해변 달맞이 행사와 소원지 쓰기 프로그램, 태백시는 고원지역 특색을 살린 달집 점화와 전통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 밖에도 각 시·군에서는 쥐불놀이, 부럼 깨기, 오곡밥 나눔 등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중요한 전통 명절"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뉴시스] 횃불 기줄다리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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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곳곳 정월대보름 전통문화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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