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가계대출금리 0.104%p 오르고 수신금리는 0.138%p 내려
5달 만에 상승 전환…인뱅 3사도 벌어지며 토스뱅크 3.6%p로 급등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주요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넘어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3일 기준 연 4.01~5.38%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웃돈 것은 약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금리 하단은 지난 2024년 12월 이후 3%대를 유지해 왔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atm 기기. 2026.02.19.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21177087_web.jpg?rnd=20260219122049)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주요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넘어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3일 기준 연 4.01~5.38%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웃돈 것은 약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금리 하단은 지난 2024년 12월 이후 3%대를 유지해 왔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atm 기기. 2026.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올해 들어 5대 시중은행 가계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오르고 수신금리는 내리면서 다섯 달 만에 예대차가 상승 전환했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지난달 평균 1.504%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1.262%포인트에서 0.24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이들 은행의 가계예대차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가계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값이다.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금리는 지난해 12월 평균 4.166%에서 올해 1월 평균 4.27%로 0.104%포인트 올랐다.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2.904%에서 2.766%로 0.138%포인트 내렸다.
은행별로 보면 1월 가계예대차는 신한은행 1.57%포인트, 하나은행 1.55%포인트, 농협은행 1.49%포인트, 국민은행 1.46%포인트, 우리은행 1.45%포인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한 달간 상승폭은 국민·하나 0.29%포인트, 우리 0.26%포인트, 농협 0.19%포인트, 신한 0.18%포인트 순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도 가계예대차가 확대됐다. 카카오뱅크는 1.34%포인트에서 1.49%포인트로 올랐다. 케이뱅크는 2.20%포인트에서 2.63%포인트로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2.23%포인트에서 3.60%포인트로 한 달 새 가계예대차가 1.37%포인트 치솟았다. 이 기간 저축성수신금리는 2.55%에서 2.47%로 떨어진 반면, 가계대출금리는 4.78%에서 6.07%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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