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식]시립도서관, 17만종 도서 전자책서비스 등

기사등록 2026/02/27 15:47:29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대출 대기 없이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17만여 종의 전자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내달 3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접근을 돕고 독서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정읍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교보문고와 연계해 구축된 17만여권의 전자책과 3500여종의 오디오북을 구독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은 대출 인원의 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종이책처럼 동시 대출 인원의 제한이 있던 '소장형 전자책'까지도 이에 해당한다. 여기에 매달 약 1000종의 신규 도서가 꾸준히 추가돼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는 물론 PC나 스마트폰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우리 시민들의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지식 정보와 도서 자료를 누릴 수 있도록 독서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벼 대신 '전략작물' 심으면 최대 750만원 지원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밀이나 두류, 조사료 등을 재배하면 최대 75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동계작물은 4월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2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품목에 더해 수급조절용 벼와 알팔파, 율무, 수수가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수급조절용 벼는 가공용으로 활용해 밥쌀 시장과 철저히 분리하고 공급이 부족한 유사시에만 밥쌀로 전환하는 예비 물량이다. 지급 단가도 인상됐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며 작기 별로 전략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해야 하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 농가는 기한 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다면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를 관할하는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전략작물 재배 품목이 대폭 확대되고 지원 단가도 크게 오른 만큼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쌀 생산량을 적절히 조절해 쌀값을 안정시키고 궁극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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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식]시립도서관, 17만종 도서 전자책서비스 등

기사등록 2026/02/27 15:4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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