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언론 간담회…116만㎡규모, 2032년 준공 목표
2조4000억원 생산유발효과, 1만6000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이 동신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 2026.02.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361_web.jpg?rnd=20260227144507)
[안성=뉴시스] 김보라 시장이 동신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최대 난관이었던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기도 심의 부결이라는 큰 고비를 맞았지만 지속적인 보완과 협의를 통해 경기도 재심의를 통과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 최종 심의까지 마무리하며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는 단순한 지역 산업단지를 넘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 인프라"라며 "농림부가 제시한 조건을 실시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성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뉴시스] 윤종군 국회의원(사진 왼쪽) 김보라 시장(사진 오른쪽) (사진=안성시 제공) 2026.02.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364_web.jpg?rnd=20260227144642)
[안성=뉴시스] 윤종군 국회의원(사진 왼쪽) 김보라 시장(사진 오른쪽) (사진=안성시 제공) 2026.02.27,[email protected]
윤종군 국회의원도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며 힘을 보탰다.
윤 의원은 "AI 시대 도래와 함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공급망 자립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의 테이블을 상시로 가동하고 주민 의견수렴 역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과정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116만㎡규모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674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시는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2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6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산업단지계획 재수립을 시작으로 경기도 통합심의,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고시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동신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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