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1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서울=뉴시스] 마곡10-2 조감도. 2026.02.27. (자료=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356_web.jpg?rnd=20260227144311)
[서울=뉴시스] 마곡10-2 조감도. 2026.02.27. (자료=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사장 황상하)는 마곡지구 17단지(마곡동 747-1, 이하 마곡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곡17단지는 2023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마곡지구 10-2단지'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SH 사전청약 단지 가운데 첫 본청약 사례다.
SH는 이날 마곡17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사전청약 당첨 물량을 포함해 총 38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마곡17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있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 대중교통을 타기 쉽다. 가까운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활용하면 여의도·강남·인천공항·서울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공진초등학교, 공항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공항중학교, 마곡하늬중학교 등 단지 주변에 학교가 많다. 생태 학습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가깝다.
마곡17단지는 땅은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은 분양받은 사람이 소유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 동안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으며 전매제한기간(10년)이 지나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
공급 물량은 59㎡ 355가구, 84㎡ 26가구 등 총 381가구다. 이 중 175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는 특별공급(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등) 162가구와 일반공급 44가구로 나눈다. 사전 청약 당첨자 중 자격이 미달하거나 청약을 포기해 남은 물량은 일반 공급으로 넘겨 공급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사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생기면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에게 100%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을 서울 외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마곡17단지를 시작으로 하반기 고덕강일지구 3단지 등 여러 단지를 차질 없이 공급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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