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행

기사등록 2026/02/27 14:19:17

최종수정 2026/02/27 14:48:24

역량강화 교육 시행…내달 21일 평가시험 실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2026.02.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2026.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을 상대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People Power Aptitude Test)를 시행한다.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자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자격평가는 시험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 시험으로 진행된다.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공천신청자(예정자) 전원은 역량강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자에게는 공천 배제나 평가 시험 0점 처리 등의 불이익이 있을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 과목은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외교안보정책 ▲대북정책 ▲대한민국 보수정부의 역사 ▲헌법 ▲공직윤리 ▲과학기술정책 등 8과목이다.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후보, 국민의힘과 혼연일체 될 수 있는 후보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21일 오전 10시까지 국민의힘 온라인연수원(www.edupower.net)에서 수강할 수 있다.

기초자격평가 시험은 다음달 21일 오전 10시30분 전국 15개 고사장에서 기초단체장을 제외한 광역의원·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과목은 모두 역량강화 교육에서 출제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는 점수별로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고,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의 경우 일정 점수 미달 시 공천 과정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 및 기초자격평가 시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국민의힘 중앙당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국민의힘 공직후보자는 오직 능력만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후보자 역량을 제고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지방선거 필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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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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