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탐라영재관.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1454566_web.jpg?rnd=20240108151027)
[제주=뉴시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탐라영재관.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탐라영재관을 민간위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민간위탁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환을 계기로 탐라영재관은 도외 제주 청년을 위한 전문화된 재경학사 기능을 본격화한다.
제주 출신 대학생들이 선후배 간 교류 기반을 갖추고 전공·진로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탐라영재관을 '제주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8개 재경학사와의 교류·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제주 출신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운영 체계도 전면 정비한다. 전문 인력을 배치해 행정과 시설관리의 책임성을 높이고 입주 신청부터 선발·생활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수탁기관인 행복기숙사는 전국 40여개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공공성 기반 전문기관으로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탐라영재관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이라며 "도외 제주 청년들이 머무는 공간만이 아니라 성장과 연결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경학사 기능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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