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곧장 제주로…2분기부터 환승편 확대 전망

기사등록 2026/02/27 11:34:36

최종수정 2026/02/27 12:32:2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이용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이용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제주도로 이동할 수 있도는 인천~제주공항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을 잇는 직항노선 신설 방침을 적극 환영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7년 만에 대통령 주재로 확대 개최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주요 관광정책을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와 직결된 정책은 '가기 쉬운 한국, 지역 입국 확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공항으로 (바로) 가기 어렵고, 김포를 (거쳐) 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해결책을 주문했다.

후속 조치로 인천~지방공항 환승편이 확대될 전망이다. 2분기에 인천~제주공항 환승편 확대되고, 3분기에는 김해 등이 차례로 검토되고 있다.

환승편이 확대될 경우 김포공항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져 외국 공항과 제주 간 직항 노선이 새로 늘어나는 것과 맞먹는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도는 인천~제주 직항노선 신설에 대응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직항 슬롯 최대 확보, 인천공항을 활용한 제주 관광 홍보 강화, 노선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 전략 수립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 지사는 "방한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대도약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겠다"며 "인천~제주 직항노선 신설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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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곧장 제주로…2분기부터 환승편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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