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조사 결과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조사국 중 최하위
![[서울=뉴시스] 202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조사 결과.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189_web.jpg?rnd=20260227112249)
[서울=뉴시스] 202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조사 결과.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창업진흥원은 '2025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지수가 53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6위(전체 56개국)에서 2계단 떨어진 순위다.
2025년 기업가정신 지수(NECI)는 5.9점(10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하락했다. 지난해 GEM 참여국 평균 점수(4.8점)보다는 1.1점 높았다. NECI는 정부 정책, 금융 환경, 교육, 인프라 등 13개 창업 환경 조건을 평가한 종합지수로, 국가의 창업 여건 및 지원 정책 수준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는 ▲시장의 역동성(7.9점·0.4점↑) ▲인터넷, 교통, 공간 등의 물리적 하부구조(7.6점·0.4점↑) ▲대학 이상 교육 및 훈련(5.5점·0.2점↑) ▲초중고 교육 및 훈련(4.9점·0.1점↑) ▲문화 및 사회규범의 적정성(6.0점·0.1점↑) 등 13개 지표 중 5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활동 여부, 창업의지 및 동기, 기업가정신 인식 조사에서는 '3년 이내 창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24.6%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27.0%)'은 전체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초기 창업 활동 중인 응답자의 44.8%는 '기업의 수익, 성장보다 기업이 미칠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더 고려한다'고 했다. '상품 및 서비스 판매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다'는 비율은 63.8%로 전년 대비 44.7%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발표하는 GEM은 국가별 기업가정신 수준을 진단해 기업가정신과 경제성장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비영리 국제연구이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등 약 50개국이 참여하고 창업환경과 정부의 정책, 교육 및 훈련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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