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호 고려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

기사등록 2026/02/27 10:49:22

(사진=현대차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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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대차증권은 다음 달 26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인호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증권업계는 STO(토큰증권) 제도화, AI(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서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 금융기술 관련 금융당국 및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 교수 영입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현대차증권은 전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 후보자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대차증권은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7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9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과 배당 총액이 모두 늘었다. 주주환원 기조 강화에 따라 지난해 결산 기준 배당성향도 39.7%까지 높아졌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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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27 10:49: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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