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장학회, 2026년도 대학교 입학생 장학금 수여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26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6일, 정선군 임계면의 안전·위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건강 위협에 노출된 이웃을 돕고자 공단 임직원 14명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의미를 더했다.
공단 직원들은 집 안팎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구석구석을 살뜰히 정비하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쓰레기들 때문에 힘들었는데, 직원들 덕분에 이제야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암장학회, 2026년도 대학교 입학생 장학금 수여
정암장학회가 고한정암아리센터에서 2026년도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년제 대학 입학생에게는 150만원, 2년제 대학 입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며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했다.
장학회는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 중학교 17명, 고등학교 9명이 입학하는 등 지역 교육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정암장학회 김진복 이사장이 고한정암아리센터에서 2026년도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복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 사업은 물론 정암아리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과 주민을 잇는 문화 정류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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