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 수 아래로 여긴 대만에 65-77로 완패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사진 =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1763_web.jpg?rnd=20260226230424)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사진 =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농구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완패를 당한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라트비아)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줄스 감독은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6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 체육관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3차전 대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65-77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2017년 6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 패배 이후 대만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던 한국 남자 농구는 약 8년 8개월 만에 대만에 승리를 내줬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임시 사령탑 체제에서 지난해 11월 28일(원정), 12월 1일(홈) 중국을 연파했던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마줄스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5-39로 우위였으나 야투 성공률 31.5%에 그치면서 대만에 승기를 내줬다. 또 대만(13개)보다 많은 18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대만으로 넘어간 흐름을 좀처럼 가져오지 못했다.
한때 20점차까지 밀린 한국은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참패를 당했다.
마줄스 감독은 "우리 팀이 잘못된 페이스로 경기를 했고, 공의 흐름이 좋지 못했다"며 "너무 성급하게 슛을 시도했고, 이로 인해 상대에 속공 찬스를 줬다. 트랜지션에도 문제가 있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마줄스 감독은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6일 대만 타이베이 신좡 체육관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3차전 대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65-77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2017년 6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 패배 이후 대만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던 한국 남자 농구는 약 8년 8개월 만에 대만에 승리를 내줬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의 임시 사령탑 체제에서 지난해 11월 28일(원정), 12월 1일(홈) 중국을 연파했던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마줄스 감독 선임 이후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5-39로 우위였으나 야투 성공률 31.5%에 그치면서 대만에 승기를 내줬다. 또 대만(13개)보다 많은 18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대만으로 넘어간 흐름을 좀처럼 가져오지 못했다.
한때 20점차까지 밀린 한국은 반전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참패를 당했다.
마줄스 감독은 "우리 팀이 잘못된 페이스로 경기를 했고, 공의 흐름이 좋지 못했다"며 "너무 성급하게 슛을 시도했고, 이로 인해 상대에 속공 찬스를 줬다. 트랜지션에도 문제가 있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 (사진 =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1764_web.jpg?rnd=20260226230501)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 (사진 =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18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은 "우리가 계획한 것을 경기에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다. 빠르게 슛만 던지려 하고,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농구를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조금 더 침착하게 플레이했어야 한다. 팀 플레이를 어떻게 할 지 인지했어야 한다"며 "이번 경기 패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그대로 B조 2위를 유지했다. B조 선두를 달리는 일본(2승 1패·골 득실 +26)도 이날 중국에 첫 패배를 당했으나 골 득실에서 한국(2승 1패·골 득실 +6)에 앞섰다.
한국은 충격패의 아픔을 뒤로 하고 3월 1일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4차전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조금 더 침착하게 플레이했어야 한다. 팀 플레이를 어떻게 할 지 인지했어야 한다"며 "이번 경기 패배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그대로 B조 2위를 유지했다. B조 선두를 달리는 일본(2승 1패·골 득실 +26)도 이날 중국에 첫 패배를 당했으나 골 득실에서 한국(2승 1패·골 득실 +6)에 앞섰다.
한국은 충격패의 아픔을 뒤로 하고 3월 1일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4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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