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2월 3주 차 베스트셀러
![[서울=뉴시스] 한로로. (사진 = 어센틱 제공) 2026.02.06.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02057544_web.jpg?rnd=20260206101221)
[서울=뉴시스] 한로로. (사진 = 어센틱 제공) 2026.02.06.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최근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이번에는 서점가를 흔들었다. 한로로의 첫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이해찬 회고록'은 10위로 내려앉았다.
교보문고 2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한로로의 책은 출간 7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음악 활동을 기반으로 한 인지도가 문학 분야까지 확장된 사례다.
교보문고는 "가수의 화보집이나 에세이가 아닌 소설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 타블로의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몽살구클럽'은 한로로의 세 번째 EP 앨범의 이름으로, 앨범과 소설이 서로 연결돼 있다. 특히 20대층의 음악 팬덤이 독자층으로 이어지며 출간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구매독자 비중은 여성이 69.6%로,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9%로 가장 많았고, 40대(23.9%)와 30대(21.3%)순이었다.
![[서울=뉴시스] 한로로 '자몽 살구 클럽' 커버. (사진 = 어센틱 제공) 2025.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6/NISI20250726_0001903594_web.jpg?rnd=20250726225358)
[서울=뉴시스] 한로로 '자몽 살구 클럽' 커버. (사진 = 어센틱 제공) 2025.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보문고는 "출간 첫 주 당시 20대가 59.7%로 가장 높았는데,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와 30대 독자층까지 유입되며 이용자층이 더욱 두터워졌다"고 분석했다.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2위였다.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입소문에 힘입어 5위로 상승했다. 양귀자의 '모순'(6위),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9위) 등 소설이 강세였다.
![[서울=뉴시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1444_web.jpg?rnd=20260226154720)
[서울=뉴시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양장 특별판)'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도 이어졌다.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넷플릭스 영화 공개 효과로 지난주보다 28계단 상승해 23위를 기록했다.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역시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며 33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2월 3주 베스트셀러
2.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양장본 Hardcover)
3. 돈의 방정식(양장본 Hardcover)
4.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5. 나의 완벽한 장례식
6. 모순(양장본 Hardcover)
7.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
8.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9. 싯다르타(세계문학전집 58)
10. 이해찬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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