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우바이오, 주당 250원 결산배당…14% 인상

기사등록 2026/02/26 15:02:0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농우바이오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주당 220원)보다 14% 증가한 수준으로, 총 배당금 규모는 약 40억원이다.

회사는 견조한 실적 성장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농우바이오는 최근 몇년 간 매출과 영업이익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내실 있는 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과채류 중심의 제품 다양화 전략과 고품질 종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NH농우바이오는 채소종자 전반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기업의수익 구조를 한층 강화해 왔다"며 "이번 배당 확대는 이러한 경영 성과를 주주와 함께 나누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투명한 이익 배분과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영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딜러·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북미 및 중남미 지역 매출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H농우바이오는 R&D(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기술과육종 시스템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과 고수익 전략 품목 등 시장 선도형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육종 기술과 품종생산관리체계의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올해에는 주력 해외법인과 주요 딜러십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수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한편, 신흥시장 맞춤형 품종 개발 프로젝트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종자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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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26 15:02: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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