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통합돌봄' 구축 본격화…민관 협의체 출범

기사등록 2026/02/26 14:14:23

위촉식과 정기 회의 개최

[안양=뉴시스] 통합 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02.26.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통합 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25일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 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통합 지원협의체는 보건, 의료, 요양, 복지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기존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6년 통합 지원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안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안양형 통합 돌봄'을 구상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시는 3월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머물지 않고 본인의 거주지에서 통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개별적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안전망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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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통합돌봄' 구축 본격화…민관 협의체 출범

기사등록 2026/02/26 14:14: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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