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MOU
간척지 2515만㎡ 활용방안 모색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6.02.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069_web.jpg?rnd=20260225135537)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오른쪽)이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법을 찾는다.
안산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화지구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서신면 일원 4396만㎥의 간척지다. 안산시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구간은 대송단지 3·4·5공구 2515만㎡ 구역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1998년부터 개발을 진행,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안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대송단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자는 데 합의하고 세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송단지 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 ▲농어촌공사의 기관 협의 및 행정적 지원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방안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안산시 참여 방안 포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말 관련 용역비 2억원을 확보, 내달부터 대송단지 용역을 진행해 대송단지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안에는 관광·휴식 기능이 결합한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 입지방안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시화지구 간척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안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간척지 활용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 협약은 20여년간 활용이 제한됐던 국가 자산에 활력을 불어넣는 첫걸음이다. 대송단지가 시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융·복합 농산업 중심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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