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 홈서 에스파냐와 챔피언스컵 2차전
1차전 6-1 승리에 이어 2차전 홈에서는 1-0 승리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손흥민. 2026.02.22.](https://img1.newsis.com/2026/02/22/NISI20260222_0001047745_web.jpg?rnd=2026022213062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22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2026시즌 개막전에 출전한 손흥민. 2026.02.2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4)이 올해 첫 필드골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LAFC는 25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지난 18일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던 LAFC는 합계 스코어 7-1로 다음 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962년에 창설된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 대륙을 대표하는 27개 팀이 참가하는 최상위 클럽대항전이다.
1라운드에는 22개 팀이 참가해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다툰다. 승리한 11개 팀과 결선 토너먼트 직행 5개 팀은 16강부터 시작해 정상에 도전한다.
LAFC는 지난 시즌 MLS 전체 6위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1차전에 이어 22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단 45분만 소화했다.
에스파냐와의 첫 경기에선 1골3도움을 기록하며 새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던 손흥민은 인터 마이애미전에서도 1도움을 작성했다.
이날은 출전 시간도 짧았지만, 전반전인 팀 부진 속에 침묵했다.
이전 경기와 비교했을 때 선발 변화가 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단 오르다스와 교체된 손흥민은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은 94%(17회 시도 16회 성공)를 기록했지만, 드리블 성공률은 0%(2회 시도 0회 성공), 볼 뺏김 1회 등으로 이전과 같은 파괴력을 보이지 못했다.
손흥민은 웃지 못했으나, 팀은 승전고를 울렸다.
후반 19분 은코시 타파리가 프리킥 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편 LAFC는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원정으로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리그 2라운드를 갖는다.
에스파냐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손흥민은 휴스턴전에서 올해 첫 필드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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