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더 강화
![[서울=뉴시스] 조화순 LG화학 이사회 의장. (사진=LG화학)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9455_web.jpg?rnd=20260224175954)
[서울=뉴시스] 조화순 LG화학 이사회 의장. (사진=LG화학)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화학이 24일 이사회를 열어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의사 결정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이다.
LG화학은 "이번 결정으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다"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최초의 여성·사외이사 의장을 맡은 조화순 의장은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이사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도 수행한다.
2022년 3월부터 LG화학 사외이사를 맡은 조 의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이다.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조 의장이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이사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 이사회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 방안도 강화한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 간의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올해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 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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