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심리 두 달 연속 개선…2월 CCSI 109.7

기사등록 2026/02/24 17:10:4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을 앞둔 29일 대구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한 시민이 진열된 설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2026.01.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을 앞둔 29일 대구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한 시민이 진열된 설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2026.01.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7로 전월(107.4)보다 2.3포인트(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 인식은 소폭 개선됐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6으로 전월(94) 대비 2p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3으로 1p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CSI도 112로 1p 올랐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9로 전월(82)보다 7p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CSI는 95로 5p 올랐다. 취업기회전망CSI도 88로 4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07로 전월 대비 5p 상승했다.

다만 물가 관련 지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4로 전월보다 3p 하락했으나 140대를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6으로 전월(119)보다 13p 급락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2로 1p 하락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12.1로 전월 대비 1.3p 상승해 대구·경북(109.7)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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