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시와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이주대책 마련

기사등록 2026/02/24 11:39:21

45만㎡, 약 8700호 규모…주택공급 속도

[서울=뉴시스] 24일 성남시청 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왼쪽)과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이 성남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4. (사진=LH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4일 성남시청 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왼쪽)과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이 성남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4. (사진=LH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 재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인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성남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구역 면적 45만㎡로 세대수는 약 8700호 규모이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자로 LH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성남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을 거쳐 2027년 시공자 선정, 20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LH는 성남시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구도심 노후 주거지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참여형 순환정비방식을 단계별로 도입·발전시켜 왔다.

성남형 순환정비사업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에게 임시 거주가 가능한 순환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고, 인근 전·월세 시장으로의 급격한 수요 유입을 억제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서울=뉴시스] 지도는 성남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시행 구역. 2026.02.24. (사진=LH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도는 성남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시행 구역. 2026.02.24. (사진=LH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LH가 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지자체로부터 공유지 무상양여 및 정비기반시설 건설 비용을 지원받아 토지 등 소유자의 사업비 부담을 낮춰 공정·투명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성남 순환정비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이라며, “공공 참여 정비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정책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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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남시와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이주대책 마련

기사등록 2026/02/24 11:3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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