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모바일 등으로 결제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3월1일부터 관내 모든 시내버스 노선을 '현금 없는 버스'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승객의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고 운전기사의 현금 취급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및 모바일 등 비현금 결제 수단만으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결제 수단은 교통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충전식 교통카드, 충남형 교통카드,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 등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성인 기준 요금은 1600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되며 버스 간 환승도 60분 이내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서산교통은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제도 시행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서산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는 6세부터 18세까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1일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각 카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하며, 충남형 교통카드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유형에 따라 사진 1매와 학생증·청소년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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